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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gingMachine

KAIST 대학원 입학시에 받은 안철수 사장님(당시) 추천서 본문

BlahBlah

KAIST 대학원 입학시에 받은 안철수 사장님(당시) 추천서

naggingmachine 2014.02.16 21:51

(이글은 정치적인 상황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PC를 뒤지다 우연히 발견한 추천서.... 그렇게 시작되는 옛날 이야기


평소 보안 분야에 관심이 많았던나는 2001년 안철수연구소에 지원했다. 원래 병특으로 다른 회사에 근무중이었고 중학교때부터 안철수연구소에 입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지라(중학교 때, 그러니까 90년대 초반 컴퓨터 잡지에 안철수연구소 직원을 뽑는다는 공고가 나기도 했음), 안철수연구소 엔진팀에 입사했던건 정말 나의 꿈을 이룬 사건이나 마찬가지였다. 사장님과의 인연은 그냥 신입직원으로써가 아니라 당시 안철수연구소의 일본시장 진출과 관련이 있다. 당시에는 소프트웨어로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는게 여간 쉬운일이 아니었고 나는 다행히도 이전 회사에서 마쯔시다 전공에 소프트웨어를 납품해본 경험이 있어서 그때의 경험을 사장님께 장문의 글로 전한 기억이 있다. 신입직원이 사장님께 일본 시장은 어떻다는둥 저렇다는 둥의 얘기를 하는게 좀 황당하긴 했지만 무슨 용기였는지 메일을 보냈고, 사장님께서도 직원의 메일에 화답해 주셨다. 우리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리고 나는 안철수연구소를 나왔고 사장님과는 아주 종종 연락하는 사이였고, 미국에서 유학하고 계실때에도 안부를 묻고는 했다. 그런 관계를 유지하다 대학원에 가기 위해서 추천서가 필요했고 교수님께 부탁을 드렸더니 선뜻 추천서를 작성해 주셨다. 눈물 나게 고마웠다. ㅠㅠ




지금은 워낙 유명하고 잘나가시는(?) 분이어서 개인적으로 연락을 드리기는 부담스럽지만 그래도 난 그분을 믿고 분명 그 일이 작든 크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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