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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gingMachine
얼마전 21세기를 이끌 우수 인재상(현재는 대한민국 인재상? 이던가 한것 같은데) 수상자들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저는 2005년 수상자고, 지금은 2011년이니까 아마 10회정도까지 수상자가 있는것 같더군요. [조선일보] 겁없는 젊음… 그대들이 미래다. 그 동안의 수상자들을 모아놓으면 꽤 큰 네트워크가 될 수 있을것 같은데, 저 역시도 왜 수상만 하고 그 다음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해왔던터라 이번과 같은 조사는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4회 수상자 대표(?)로 선발되었던터라 나름의 "4회끼리 모여야지~모여야지~"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정리되면 연락이라도 해봐야겠습니다. 이제 10회지만 10년이나 20년이 지나면 꽤 큰 규모가 되어 있겠지요. 매일 노력해서 20년후에 부끄럽..
통계 공부는 하면 할수록 머리가 깨끗해지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많이 달라지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어차피 통계나 수학 전공자들과는 바라보는 관점이 다를테고, 또 사회조사하는 분들과도 다르겠지만 세상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툴을 갖게 되는것 같아 좋다. 오늘도 특강을 들었는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_^ 그나저나 논문 작성하려면 좀더 열심히 해야 하는데.....
이미 많은 MVP분들께서 2011년 MVP로 선정되셨습니다. 저는 운이 좋게도 그 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이번 MVP가 마지막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올 한해도 많은 개발자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고 발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좀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다시 한번 저를 도와주시고 사랑해주신, 그리고 저로 인해 어떠한 피해를 입었을지도 모르는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그리고 앞으로 더욱 잘하겠다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언젠가 한번쯤은 꼭 글로 남겨보고자 했기에, 오늘 그동안 MVP와 함께 했던 추억을 함께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제가 Microsoft MVP에 관심을 갖게된것은 1997년이었습니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저는 부족한 ..
구글어스로 살펴보면 지구상에서 제가 사는 이 위치, 좀더 자세하게는 대한민국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나의 위치는 점(Pixel)이라는 단위로는 도저히 표현이 되지 않는 아주 작은 곳일뿐만 아니라 저라는 존재 역시 지금 나와 함께 매일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동일한 농도의 산소를 마시는 수많은 사람들 중의 하나일 뿐이라는데 동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질학적인 개념이나 숫자 중심의 개념에서는 한없이 작은 존재이지만, 한편으로는 부모님, 그리고 가족에게는 어느 누구보다도, 우주를 통틀어 가장 소중한 존재이기도 하지요. 모든 집안일을 끝내고, 오늘은 책상에 앉아 헨리 데이빗 소로우가 오래전에 집필한 "월든(Walden)"을 읽었습니다. 역시 무엇을 얼마나 읽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이 생각하며 집..
For the Google, By the Google, Of the Google 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
즐거웠습니다. 선물도 받았구요. ^^ I got an invitation email for Google Night from Google Korea, and I attended the night show yesterday and really enjoyed it. For some of you don’t know about Google Night, Google Night (for Software Engineer) is some kind of party that software engineers get together in a group, enjoy the Google’s free food that is very delicious, and listen to their unique story in Software..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인간극장을 보게되었어요. 제목은 "케냐의 유혹"인데 젊른 부부가 4년전에 케냐로 떠나 삶을 시작해서 살고있는 내용이었습니다. 하고싶은것도 많고 능력도있는 남편을 따르고 믿어주는 아내, 그리고 그럼 아내와 가족을 위해 최선으 다하는 남편. 언제다시 남편이 새로운 일을 시작할지 몰라 살짝 불안해하면서도 남편을 믿기에 두려움 보다는 기대가 된다는 아내의 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성격이 그런 남편과 비슷해서 그런지, 그리고 제 아내도 항상 절 믿고 따르기 때문이었는지 몰라도 저의 미래의 모습을 모범답안처럼 써내려가고 계신 주인공의 모습을보며 저의 현재와 미래를 가늠해볼수 있었습니다. 입버릇처럼 입에 달고 다니던 말, "오늘 내가 사는 하루는 어제 죽은 사형수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다."..
오후 11시.. 늦은 저녁 온라인 서점에 들렀다. 그리고는 보이는대로(물론 그동안 사고 싶다고 생각해왔던 책들도 있긴하다) 마구 장바구니에 담았다. 최근들어 책을 읽지 못했다는 스스로에 대한 안타까움과 불안함, 그리고 지적인 굶주림 해소에 대한 갈망이 한데 어우러져, 무려 148,000원어치의 책을 한순간에 구입해버렸다. 그러고보면 예전에 혼자 생활할 때에는 한달에 항상 20만원 정도는 책 구입하는데 쓰곤 했는데 돈도 돈이거니와 책을 조용히 읽을만한 상황이 아니어서(그렇다고 지금이 행복하지 않은건 절대 아니다. 마눌님이 볼까봐. ^^;;) 책을 산다는게 엄두도 나질 않았다. 무슨 책 구입한게 대단한 일이라고 이렇게 블로그에 글까지 쓰냐는 분이 있겠지만, 여러번의 결제 실패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시도해서 ..
경영의 미래 카테고리 경제/경영 지은이 게리 해멀 (세종서적, 2009년) 상세보기 경영학의 권위를 지키려는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책 경영의 미래
모두들 새해에는 꼭 이루시는 바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