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ggingMachine

요즘 JQuery를 가지고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JQuery에서 동적으로 객체 바인딩해야 할 일이 있어서 찾아봤습니다. 다행히도 있더군요. JQuery는 기본적으로 바인딩을 할 때 이미 HTML 코드로 작성되어 있는 클래스나 아이디를 바인딩하기 때문에 PHP등을 통해 동적으로 생성되는 객체에 대해서는 바인딩이 되질 않습니다. (꼼수로는 동일한 클래스로 객체를 미리 정적으로 생성할 수도 있겠지만, 비추) 다음 코드를 보시면 간단합니다. var $replyText = jQuery('.replyText'); $replyText.live("keypress",function(event) { if ( event.which == 13 ) { alert($(this).val()); } }); 이 코드는 class='..

KAIST대학원에서 연구했던 주제. 하지만 결국 논문을 완성하지 못하고 쓴맛을 봤던 연구였습니다. 최근들어 클라우드도 엄청나게 화제가 되고 있고 하둡(Hadoop)과 같은 시스템을 접해보고 활용하려고 하다 보니 예전 생각이 들어 혹시 같은 주제로 고민하는 다른 친구들이 있을까 싶어 마지막으로 정리해봅니다. 처음 대학원에서 Volunteer Computing을 연구 주제로 선택했을 때만해도 '연구(Research)'에 대해 참 순진했었습니다. 그저 남들과 다른 무언가를 선택하고 그것이 의미가 있든 없든 새로운 시도라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또한 나름 대로는 결과에 대해서도 자신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뒤에 설명드리겠지만 결과는 참담했고 결과적으로 뚜렷한 대안도 제시하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에 부딪히..

Laws of Simplicity(MIT PRESS)의 저자 존 마에다John Maeda는 복잡성을 숨기는 기술을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정교한 기계나 작은 화면에서 복잡성을 숨긴다는 것은 명백한 속임수의 일종이다. 그 속임수가 악의적인 사기라기보다 어떤 마술처럼 느껴진다면, 숨은 복잡성은 폐단이 아닌 하나의 즐거운 일이 된다. - 리치 인터페이스 디자인, 인사이트, 185페이지

새로 읽게 된, "리치 인터페이스 디자인" 책에서 언급한 앨런 쿠퍼Alan Cooper의 잘못된 이분법에 대한 소개 많은 프로그램들이 출력하는 공간과 입력하는 공간을 따로 제공하고, 이 둘을 분리된 프로세스로 다루고 있다. 사용자의 멘탈모델은 ... 그 차이를 인식하지 않는다. 쿠퍼는 이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출력이 있는 곳에서 입력이 가능하게 하라. 오늘날 웹에서 일어나고 있는 수많은 변화를 한줄로 요약한 명언이다.

요즘 새로운 일들과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하니 많이 새롭고 재밌네요. 물론 그에 따른 고통도 있지만~ :-) 새로운 프로젝트에 MongoDB를 적용하려고 했는데, 콘솔 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어디 GUI기반의 관리도구가 없을까 기웃거려보니까 역시 있습니다! 짓헙(이렇게 발음하는게 맞나요?)에 소스 코드와 함께 공개되어 있구요, 그리고 개발자는 이렇게 잘생겼어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_^ 다운로드는 아래 경로에서 다운 받으세요~ https://github.com/jwage/php-mongodb-admin

시스템을 정리하는 중에 필요없는 파일들을 지웠는데, 갑자기 크롬에서 프로필을 사용할 수 없다는 오류가 발생하더군요. 정확한 오류 메시지는,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가져온 사용자 프로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일부 기능만 사용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른 프로필 디렉토리를 지정하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을 사용하세요. 이랬는데, 무슨 말인줄 잘 모르겠더니만, 진짜로 사용자 프로필 디렉터리를 내가 지웠던 거고 다시 생성해 주면 되는데, 원하는 디렉터리를 만들고 크롬에 알려주면 된다. 해결책은 크롬 바로가기 메뉴에서 속성 메뉴를 선택한 후 '대상' 옵션을 아래와 같이 변경해주면 되네요~ "C:\Users\kevin\AppData\Local\Google\Chrome\Application\chrome.ex..

어떤 언어든지 예제를 통해서 가장 빨리 배울 수 있다는 나름의 개똥 철학 덕분에(?) 주말에 Prezi의 Zoom 효과를 구현해 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Adobe Builder를 설치했고, 몇몇 간단한 예제들을 돌려본 후 감을 잡았고, 곧바로 구현에 들어갔는데 의외로 산수 계산 때문에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좌표계산을 하느라 엑셀을 좀 사용했고, 이게 될까? 싶었는데 잘 되네요. [ 사용법 ] - 화면 이동: 마우스 드래그 - 새로운 객체 추가: 컨트롤키 + 마우스 왼쪽 버튼 - 줌인/줌아웃: 키보드 위/아래 (휠 버튼을 지원하는데 웹 브라우저에 임베딩하니까 웹 브라우저가 먼저 잡아버리는군요..) - 카메라 이동 시작: 스페이스 바

너무나도 사용하기 편리한 JoliCloud를 설치해보았는데, 아무 무리 없이 사용되다가, 사운드 카드 설치쪽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해결책은 우선 sudo synaptic 을 실행한다음 pulseaudio 관련 패키지들을 모두 설치한다. 그리고 재부팅, 그 다음에 pavucontrol 실행해서 컨트롤로를 잡아주면 된다. 간혹 보드에서 나오는 사운드 잭이 여러개인 경우가 있으므로 잘 꽂아야 한다. 하지만, pavucontrol을 실행시킨 후, 음악이나 영화를 보면 사운드 바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므로 사운드 카드가 잘 잡혀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많이 알려지긴 했으나, 수많은 IT 기업들은 그동안 여러 기업들의 인수를 통해 혁신을 이룩해왔습니다. 익히 들어봤을 만한 회사들한 사례들을 소개하는 글이 있어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Innovation by acquisition: http://royal.pingdom.com/2010/03/10/innovation-by-acquisition/ 여기서 드는 의문점 하나, 위에 소개한 링크의 답글에도 있는 질문인데요. Do you acquire technology or talent? 에 대한 답변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둘 다겠죠. 일전에 있던 기업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M&A 되었을 때, 인수합병 계약서에 고용 유지에 대한 계약도 포함되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생각해보자면, Tech..

이렇게 좋은 글은 공유해야합니다. BT4에 대한 한글화 작업이 훅크선장님에 의해서 진행되었네요. 뿐만 아니라 저같은 BT4 초보사용자를 위해 여러가지 FAQ도 블로그에 올려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BT4 다운로드는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려야 하니 블로그에 방문해 보세요~ 방문: http://hook.tistory.com/entry/BackTrack-4-Final-한글판-배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