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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gingMachine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파이 소설 본문

BlahBlah

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파이 소설

naggingmachine 2007. 4. 12. 13:20
http://blog.naver.com/vincent2013?Redirect=Log&logNo=60029138593

http://cafe.naver.com/thrillerworld.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3644

http://cafe.naver.com/mscbook.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007

http://cafe.naver.com/mscbook.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39
 

<스파이 소설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사람, 스파이 소설은 시시하다거나 추리소설도 아니라는 사람들에게>

스파이 소설은 마치 007처럼 한 명의 주인공이 전능한 활약을 펼치는 액션 소설이라는 막연한 인상을 가진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하지만 그것은 영화의 경우이고, 스파이 소설은 훨씬 복잡한 플롯과 트릭으로 가득한 존재이다. 몇 개의 예를 들어 설명하겠다.

예를 들어 르 카레의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를 보자. 베를린 장벽이 만들어진 직후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2중 3중의 트릭을 사용해 라스트에서 독자를 엄청난 충격에 빠뜨린다. 배후의 목적을 모른 채로 지령만을 따르는 것이 최선이라 믿는 스파이들의 슬픔을 가슴 저리도록 느낄 수 있다. 읽는 동안에 등장인물과 동화되어 차차 닥쳐오는 재난들에 절망하며 한발 한발 이야기를 따라간다. 예상대로의 결말이라고 고개를 끄덕이려는 찰나 결정적인 반전이 뒤통수를 친다. 이런 감동이야말로 스파이 소설의 백미라고 할 것이다. 르 카레는 그 후 이 소설의 등장인물이기도 한 스마일리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리즈를 발표했지만 이후의 작품에서는 필력의 쇠퇴를 느끼게도 된다.


프리맨틀Brian Freemantle 의 『사라진 남자Charlie Muffin』를 시작으로 한 찰리 머핀 시리즈도 속도감 있는 전개로 인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 스파이가 스파이를 쫓는 긴박한 스토리가 특징이다. 조금 엇나간 듯한 주인공의 매력이 독자를 끌어당긴다. 계속 읽어 왔지만 최근에는 서점에서 발견하기가 쉽지 않게 되어 유감이다.

에릭 앰블러Eric Ambler 의 『디미트리오스의 관 The Mask of Dimitrios(※주: 미국판에서는 Coffin for Dimitrios)』. 소설가가 수수께끼의 살인자 ‘디미트리오스’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의 과거를 추적하는 와중에 무서운 진상이 밝혀진다는 스토리이다. 아무 것도 모르는 인물이 어둠의 세계에 말려들어 겪게 되는 공포를 소설화했다.


그 외에 가필드의 『홉스코치HOPSCOTCH』는 은퇴한 전직 스파이와 현역 스파이가 벌이는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MWA상을 수상하였다. 마이클 바 조하Michael Bar-Zohar의 『The Deadly Document 』는 KGB내에 잠입한 CIA 스파이 ‘판도라’가 위험에 처하자 판도라를 구하기 위한 작전이 진행된다는 이야기이다. 도대체 판도라가 누구인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소설은 진행되며, 뜻하지 않게 이 모략에 휘말린 한 여성이 궁지에서 탈출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놓치지 말아야 할 작품이다. 손에 땀을 쥐어가며 읽을 수 있는 고급 오락 소설이라고 할 만하다. 물론 곰곰이 생각하며 읽지 않으면 여러 고도의 트릭을 존재조차 모른 채 지나가 버릴 위험도 있다. 또한 로버트 리텔Robert Littel의 『르윈터의 망명The Defection of Lewinter』에는 미국에서 소련으로 망명한 미사일 과학자를 둘러싸고 양측의 허허실실의 계략들이 충돌하는 장면이 감탄스럽다.  


스파이 소설은 본격 추리소설과 비교한다면 추리 부분이 적다거나, 액션에 치중해서 시시하다는 사람들에게는 위의 작품들의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작품 전체에 담겨진 트릭을 한껏 만끽하면서 여러 등장인물들의 인생관, 가치관을 비교하는 즐거움, 숨겨진 역사 속에서 실제 일어났을 지도 모르는 사건들을 음미한다면 그야말로 끝없는 기쁨을 주는 장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외 유명 소설가들: 렌 데이튼, 찰스 맥커리, 아담 홀, 로스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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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Daniel Silva라는 작가에 푹 빠져 있습니다.

톰클랜시에게 잭 라이언이 있다면 다니엘 실버에게는  Gabriel Allon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저 처럼 스파이 소설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강추 입니다.

참 그리고 Steve Berry의 The templar legacy 와 The Amber room 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스티브 베리 , 댄 브라운에 가까운 훌륭한 작가 인것 같습니다.

로버트 해리스의 책은 사놓고 아직 못 읽었네요.

페이퍼 북을 샀는데 글씨가 너무 작아서 ㅠㅠ 하드커버로 다시 사야겠습니다. ㅋ

이번주의 책은 The Cardinal of the Kremlin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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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보너스로 스파이 영화들: http://blog.naver.com/balance157?Redirect=Log&logNo=40035028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