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구글, MVP는 구글 직원이 될 수 없다?

현재 구글 직원인 6년차 MVP Jon Skeet는 이번 MVP 갱신 기간에 회사로부터 더이상 MVP에 지원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근데 지원할지 말지를 왜 물어봤을까요? 원래 회사에다가 저런거 승낙받아야 할까요?) MVP가 Microsoft에서 수여하는 상(?)이라서 그런걸까요? Jon Skeet는 구글에서는 자바로 업무를 수행하지만 나머지 20%의 시간은 C#을 사용하며 C# 커뮤니티에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궁금증이 들지만, 블로그에 올리지는 않고 일단은 사람들의 반응을 지켜보려합니다. 아직도 그의 블로그에는 많은 사람들이 답글을 올리면서 커뮤니티를 진행하고 있으니까요. 하여튼 저런 일이 단순히 프로젝트 매니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었을지, 아니면 구글 전체의 의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흠흠..

이게 사실이라면 구글은 굉장히 부끄러운 짓을 한거예요~!!!

It's with some sadness that I have to announce that as of the start of October, I'm no longer a Microsoft MVP.

As renewal time came round again, I asked my employer whether it was okay for me to renew, and was advised not to do so. As a result, while I enjoyed being awarded as an MVP, I've asked not to be considered for renewal this year.

This doesn't mean I'm turning my back on that side of software development, of course. I'm still going to be an active member of the C# community. I'm still writing the second edition of C# in Depth. I'm still going to post on Stack Overflow. I'm still going to blog here about whatever interesting and wacky topics crop up.

I just won't be doing so as an MVP.

Thanks to all the friends I've made in the MVP community and Microsoft over the last 6 years, and I wish you all the best.

Keep in touch.

저도 구글 가기는 틀렸군요~!!!

(1년 전쯤에도 구글에서 연락이 왔던데, 그때는 제가 MVP인줄 몰랐었나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