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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ggingmachine 2012. 1. 11. 09:53
[ 오전 6:00 ]
나잘난 과장 오랫만에 이른 시간에 출근하니 참 좋구나~ 가만 내가 일찍 출근했다는걸 부장님께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까?


[ 오전 10:00 ]
박부장 나과장, 오늘 일찍 출근했더군!

나잘난 과장 아,네 부장님. ^^ ( 역시 전체 메일을 돌리길 잘했다. )


출퇴근 시간에 민감한 조직들이 있죠. 직속 상관이 그런 경우에는 정말 죽을 맛인데, 일의 양이 아닌 출퇴근 시간으로 성과를 측정하려 들 때에는 어쩔 수 없이 직원들이 자연스레 출퇴근 시간을 상관이 알아주길 바라기도 합니다. 그것도 자연스럽게 말이죠. 그런 경우 있잖아요. 주말이나 주중에 일찍 출근한 직원들이 전하는 '좋은(?) 글귀' 같은거요. 보낸 사람과 시간은 자연스럽게 노출~!

우리 시간이 아니라 능률로 평가하도록 해요~! 제발! 부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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