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ggingMachine

프로젝트 10100 구글은 참 재미난 일들을 많이 하는것 같습니다. 가치있는 일들도 많이하는것 같구요. 이번에는 10주년을 기념해서 새로운 게임을 제안했군요. 게임의 이름은 프로젝트 10^100 입니다. 구글의 탄생에 큰 영감을 주었던 10의 100승을 기리고 있네요. 상금은 무려 1,000만 달러에 이릅니다. 게임에 이기는 사람에게 그 돈을 주는건 아니고, 아이디어 제안자의 이름으로 기금을 모으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비록 보잘것 없는 인간이지만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는 구글이 고맙군요. :-) 그런데 구글이 평소 잘하던 그 흔하디 흔한 로고가 없군요.

국내 언론엔 이미 나온 기사고([구글 첫 한국 기업 인수]), 오늘 아침 NYtimes에 갔더니 Google의 Tatter를 인수했다는 기사가 올라와 있었습니다. 제 생각엔 구글이 크고작은 회사들을 굉장히 많이 인수했을듯 싶은데 그래도 저렇게 언론에서 다루는걸 보면 구글의 첫번째 한국 기업 인수가 뉴스거리가 되기는 하나 봅니다. 아시겠지만 현재 구글은 Blogger라는 블로그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인수로 태터가 만들고 있는 TextCube가 전세계 블로그 플랫폼으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한국의 SW의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봐도 Blogger는 좀 구려요 -_-;; 그나저나 인수 금액이 공개되어 있지 않아서 좀 궁금하긴 합니다. 저는..

참고자료: Wikipedia, Meet Knol 구글이 그동안 테스트 수준에서 소개해왔던 Knol이 어제부로 일반 사용자에게 공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참고로 Knol은 지식(Knowledge)의 줄임말이라고 합니다. 제가 사용해보니 가장 큰 차이점은 글을 작성한 사람이 공개되고 해당 글은 작성자의 소유가 되는 방식입니다. 제 생각에는 Knol을 Wikipedia와 비교하는 것은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Wikipedia는 애초부터 사전(Dictionary)는 구축하는게 목표였고, Knol은 다양한 지식을 한 곳에 모아놓고 제공한다는 점에서 Naver의 지식인과 유사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슈를 만들거나 비교 대상을 찾다보니 Wikipedia가 거론된것 같은데, 이름에서 풍기듯이 Knol은 '지식'..

사실 CodeJam에 대해서 얘기만 듣고 있었지, 한번도 참여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후배로부터 곧 CodeJam이 시작한다는 말을 듣게 되어서 오늘 들어가봤더니 벌써 1차 예선이 끝난 후더군요. 대회 방식이 이렇게 진행되는줄도 모르고(1차 예선은 24시간 이내에 종료) 오늘 참여하려고 했다가 문제만 풀어보는 수준에서 끝냈습니다. 문제의 난이도는 그렇게 높지 않았고(물론 1차 예선이니까 그렇겠죠) 평소에 프로그래밍이나 알고리듬을 공부해본 사람이라면 풀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첫번째 문제만 통과하는 수준에서 그쳤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얼마나 실수를 줄이면서 정확하게 문제를 푸느냐인데, 입력 파일을 보니까 마치 유닛 테스트를 하듯이 구성되어 있더군요. 당연하겠지만, 입력..

source: http://www.darknet.org.uk/2008/07/google-calendar-a-new-target-for-phishing/ 구글 캘린더를 이용한 피싱이 나왔다고 하네요. 흠.. 하여튼간에 많이 사용되는 서비스가 있다고 하면 얼마되지 않아 피싱에 이용되니, 최신 정보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들은 속을 수 밖에요. 참 안타깝습니다.. :-( It seems like the Phishing crews at trying to get some new ideas on how to con people into giving away their credentials and leaking info. The latest target appears to be Google Calendar. As alw..

Google Documentary (Made by EBS) 구글 다큐멘터리 EBS made the Google documentary. It shows not only the information about Google itself, but also Google's vision and the way how the Google is making such a big money. BTW, after watching this show I was happened to work for Google. Hahaha :-) A documentary is worth a thousand words. EBS에서 구글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였군요. 단순히 구글의 외형적인 모습이 아니라 구글의 비전과 사람들이 구글에 대해서 궁..

It was late night. My mobile phone was ringing. I didn't answer the phone because the dialed number was not identified as a known person. I never answer a unknown dialed number. But, you know, it could be a important phone call. For example, 'Hey, I am a head hunter! Are you interested in XXX?' Nobody doesn't want to miss the call like that. So I decided to call the number as far as I figured 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