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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hBlah

불쌍한 내 애마(愛馬)

naggingmachine 2006. 10. 4. 18:49
나의 애마(愛馬), 97년식 액센트를 산지 어언 3개월이 되어 간다. 그동안 대형사고도 한번 있었고 자잘한 사고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잘 버텨주고 있다. 이차의 원래 주인은 차를 정말 안전하게 사용한듯 싶다. 10년의 세월이 무색할 만큼 말이다. 그러면 뭘하나, 3개월 동안 그 10년의 세월을 다 까먹어버리는 듯한 나의 운전 실력. 양쪽 백미러는 3개월 사이에 하나씩 갈아 엎었고, 여기 저기 긁힌 덕분에 오늘은 어쩔 수 없이 검정색 페인트로 땜빵을 했다. 미안하다. 애마야. 어제는 악몽까지 꿨는데 말야. 브레이크를 잡는 다는게 실수로 액셀을 밟았다. 또 다시 다치는 애마. 스스로에게는 이렇게 말하곤 한다. "아픈만큼 성숙하는거야." 하하하. -_-;;



My honey car, it's already been 3 months I bought the Accent which is manufactured in 1997. He is still OK although there's been one big car accident on the Jung-Bu hightway and several slight accidents. When I first saw him, he was almost a band new car, but now he becomes a used one because of my poor driving skill. Both side mirrors are replaced with new one and there are many scratch, so I decide to paint out his scratch today. I'm very sorry to him. I dreamed a nightmare. It was regarding that I push Accel instead of break. Boom! I'm sorry again. I talk to myself, "It would be OK. You go through pain to mature" Haha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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