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ggingMachine

그렇다구요..

얼마전 IDA Pro 5.5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오.. UI가 깔끔해졌더군요. 아무래도 이전 버전까지는 Floating Window 였다면 5.5에서는 도킹(Docking) 방식으로 UI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Hexray도 최신버전을 사용하게되었는데 이거참나.. 너무나 좋은거 아니겠어요? 2000년도에 안랩에서 바이러스 분석할 때만해도 지금과 같은 상황은 꿈도 못 꿨는데 말이죠. 정말 세상 좋아진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아마도 저처럼 IDA Pro와 Hexray를 함께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주석이나 변수명들도 Hexray로 C 코드를 만들면 함께 보였으면 좋겠더군요. 함수나 변수명 변경도 지원했으면 좋겠네요~ 화면 캡처를 해서 못보여드리는게 아쉬울 따름이구요, 앞으로 계속해서 발전하는..

얼마전 사용한 PC의 전원이 갑자기 (집을) 나가버렸습니다. 어찌나 당황스럽던지요. 아무리 전원을 공급하려고 해도 PC의 파워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파워를 다른것으로 교체하려고 PC 전문 수리점에 파워를 들고 가봤더니, 아니이게 웬걸.. 파워가 아주 스무스하게 돌아가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그냥 쓰던 파워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테크노마트에 갔어요. 맛이가버린 파워를 다시 들고 갔죠. 새거로 하나 장만하려고, 혹시나 크기가 다르면 안되니까요. 새 파워를 구입하기 전에 새 파워는 얼마나 쌩쌩 돌아가는지 궁금해서 전원을 한번 연결해보았습니다. 헉. 파워가 안돌아가더군요. 파워는 메인보드에 연결하지 않으면 안돌아간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게 사실인가요?? 그렇다면 제 메인보드가 하늘 나라로 간것일까요..

이거 왠 듣보잡? 오늘자(2009.10.21) 전자신문 열린마당 지면에 실린 Talk&Talk에서 아래와 같은 글을 보았습니다. "엑티브엑스가 국내 소프트웨어 수준을 낮췄다." -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엑티브엑스가 만연하면서 고급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씨가 말랐다고 강조하며. 최진영 고려대 컴퓨터통신공학부 교수 이건 도대체 뭔가요. 엑티브엑스에 대해서는 저도 그리 호의적이지는 않습니다. MVP이기는 하지만, MS빠는 아닙니다. (저는 C# 자체를 사랑하는 사람이죠) 엑티브엑스가 우리나라의 인터넷 발전을 저해했다는 여러 의견들도 존중하구요. 하지만 엑티브엑스 때문에 국내 소프트웨어 수준이 낮아졌다니요. 그것도 이유라는게 "쉽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는" 것 때문이라니요. 엑티브엑스 프로그래밍이 언제부터 ..

http://astatalk.com/viewforum.php?f=63 Cool!!

현재 구글 직원인 6년차 MVP Jon Skeet는 이번 MVP 갱신 기간에 회사로부터 더이상 MVP에 지원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근데 지원할지 말지를 왜 물어봤을까요? 원래 회사에다가 저런거 승낙받아야 할까요?) MVP가 Microsoft에서 수여하는 상(?)이라서 그런걸까요? Jon Skeet는 구글에서는 자바로 업무를 수행하지만 나머지 20%의 시간은 C#을 사용하며 C# 커뮤니티에서 많은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궁금증이 들지만, 블로그에 올리지는 않고 일단은 사람들의 반응을 지켜보려합니다. 아직도 그의 블로그에는 많은 사람들이 답글을 올리면서 커뮤니티를 진행하고 있으니까요. 하여튼 저런 일이 단순히 프로젝트 매니저의 개인적인 의견이었을지, 아니면 구글 전체의 의견인..

좀 전에 메일 확인해보니 재선정 축하메일이 와있더군요. 잘 운영중이던 디버그랩 사이트가 갑자기 해킹을 당하는 바람에 과연 MVP에 재선정 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몇몇 오픈소스 프로젝트 진행하고 강의 진행한거랑 블로그에 꾸준히 글 올린것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한국 MVP Lead이신 최재X 차장님의 지원 사격 덕분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2002년도부터 활동을 해왔으니 벌써 8년째가 되는군요. 국내/외에서 뛰어나게 활동하고 계신 다른 MVP 분들의 명성에 누가되지 않도록 올 한해에도 꾸준히 전문가 식견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세로 살아야 겠습니다. 블로그를 찾아주신 분들께도 깊은 감사 드려요~ # 디버그랩 회원분들께두요.. 그나저나 사이트는 지식관리시스템(Knowledge Base) 쪽으로 구성하..

http://www.nytimes.com/external/gigaom/2009/09/30/30gigaom-create-mind-maps-on-the-go-with-mindjet-for-iphone-4876.html?emc=eta1

출처: Dialing for Answers Where Web Can’t Reach (NYTimes) 우리에게는 남의 일만 같은, 불과 10년전만해도 인터넷을 전국민이 즐기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우리에게 그다지 현실적이지는 않지만 세계 여러곳에서는 여전히 인터넷의 존재조차도 모르고, 인터넷이 제공해주는 무한 컨텐츠를 경험해보지 못하고 있는듯 싶습니다. 네이버(라는 회사에 대해 좋고 나쁨을 떠나)의 지식인을 통해 저같은 非범인들은 실로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죠. 그 밖에도 수없이 많은 사람들의 지식을 내꺼마냥 활용하고 있으니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요? 인터넷이 연결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인터넷을 연결해주는 방법은 직접 통신망을 설치해주는 방법도 있지만 Question Box처럼 ..

U3 홈페이지의 Tools 페이지에 보시면 DAPI라는 샘플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프로그램으로 돌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네요. 소스 코드도 있으니 다른 개발에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