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ggingMachine

人生의 깊이는 삶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정도 한낱 인간에 불과한 나를 유일한 존재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은 나를 아는것

해외에서 시작된 코딩 바람은 국내에도 정말 뜨겁게 불고 있다. 특히나 박근혜 정부들어 새롭게 출범한 미래과학부에서 내세우는 창조경제의 한 켠에 코딩 교육도 자리잡고 있다. 얼마전에는 조선비즈에서 있었던 코딩에 관한 포럼에도 참석했었는데, 서로 다른 경험과 생각들이 있어서 그런지 재미도 있었고, 얼마나 다른 생각들을 하고 있는지도 알게 되었다. 나는 궁극적으로 코딩이라는 과목이 음악이나 미술 또는 체육과 같은 과목으로 자리매김했으면 한다.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초등학교때 처음으로 순서도를 배웠던 기술과목과 같이 말이다. 일종의 창의력 과목이랄까? 코딩하고 창의력하고 무슨 상관이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음악은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미술은 상상력을 표현하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http://www.swmaestro.kr) 멘티들이 진행하고 있는 반려견을 위한 스마트 헬스용품입니다. 최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입는컴퓨팅(wearable computing) 제품입니다. 많은 피드백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저희는 강아지매니아 대학생 창업동아리 We Pet 팀 입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까 우리 아기가 건강한지, 산책은 얼마나 데리고 나가는지, 밥은 잘 주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가끔은 깜빡하기도 했구요 ^^;; 그래서 대학생인 우리끼리 모여서 아기를 위한 제품을 만들어 보는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만들고 있는..

오늘은 간단하고 재미있는, 하지만 약간 머리를 써야하는 퍼즐게임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름은 Fruit Road인데요, 배고픈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기위해 다리를 건너는 게임입니다. 그냥 다리만 만들면 되냐구요? 아닙니다. 모든 경로를 통과하는 최적의 경로를 주어진 시간내에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간단하게 터치만으로 길을 만들 수 있어서 집에 있는 꼬마도 좋아하네요~ ㅎㅎ 게임을 시작하면 이렇게 귀연 원숭이 캐릭터가 나옵니다. 바나나를 먹고 정말 즐거워하네요~ 무료로 제공되는 레벨은 총 20개인데요, 제가 해보니까 10개정도는 쉬운데, 그 이상은 머리를 좀 써야 합니다.총 레벨은 140개라고 하는군요. 게임 진행 방식은 화면 상에 놓은 블록을 연결해서 원숭이가 다리 건너편으로 건널 수 있도록 하면 됩..

아, 너무 흔한 주제다. 하루라는 시간은 나에게 주어진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자원이다..라고 말하고, 실제로는 영원히 주어지는것처럼 행동하는게 나라는 사람. 회사원으로써 생활했을 때나 창업을 했을 때나 돌이켜보면 나에게 하루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물론 창업을 시작한 이후로는 하루에 워낙 다양한 이벤트들이 발생하다보니 상대적으로 길게 또는 짧게 느껴지긴 하지만, 나의 일상을 나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한 시간과 또는 반드시 소비해야 하지만 건강한 미래를 위해서 보내는 시간을 따져보면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그러니까 가치를 만들기 위한 무슨일을 하느냐,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일상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의미.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근본적으로 추구하는 가치의 변화가 따르지 않으면 아무..

올해 상반기는 SW교육 기부 모임에서 전국에서 그동안 활동해오신 교수님들의 교수법이 활용될 예정인데, 그 중에서 시범 사업이 끝나고 나서 활용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취미삼아 연구해보고자 라즈베이 파이를 구입햇다. 찾아보니까 참 재미있는 일들을 해볼 수 있을것 같은데, HDMI로 동영상 보는 정도가 아니라 초/중/고교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주제를 발굴해내는데 목표를 두고 싶다. 뭐가 있을까?

보통 사람들(?)은 아니지만 우리들을 위한 위대한 토크가 있습니다. 강연을 통한 기부인데요, 이번에 발표하시는 분들이 너무 좋아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네요 ^^ http://www.westart.or.kr/concert.php

새로운 도전이 설레인다. 내 주위에 있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서 즐겁다.

창업은 청년만 하나? 30대, 40대, 50대의 창업은 왜 이슈가 안되는가? 청년보다 더 큰 결정을 하는 그들의 창업에는 왜 관심을 갖지 않는가? "청년"이 창업하면 신선하고 기특하고 도전적이고, 중년이 창업하면 그게 그거?

새해들어 가장 큰 변화라면 매일 아침 수영을 시작했다는 것. 아무래도 고향이 바닷가라서 그런지 소위 살기 위해 하는(그야말로 물에 뜨기만 하는) 수영은 신기하게도 터득했지만, 앞으로 나가거나 멋진 형태의 수영 모습은 상상하기조차 힘들어, 수영 강습에 등록했다. 이제 이틀나갔을 뿐인데 몸도 뻐근하고, 피곤한것도 같다. 그래도 무언가를 새로 시작했다는 기분, 또 그것이 전부터 꼭 한번 배워보고 싶었다는 취미 생활을 갖게 된건 너무나 기쁘다. 이런 돌고래가 되고 싶어요~!